저축은행, 농·수·신협,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에서 연 5~7%의 금리로 대출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환급(캐시백)이 이달 말부터 시작됩니다. 신용정보원 온라인 신청시스템 바로가기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정보원 온라인 신청시스템
앞서 캐시백을 진행했던 은행권과 달리 중소금융권의 경우 대출자가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40만 명의 소상공인이 1인당 평균 75만 원의 이자를 돌려받게 될 전망입니다.
소상공인 제2금융 대출 이자환급 대상 조회
작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저축은행, 상호금융(농·수·신협·새마을금고), 카드·캐피털 등에서 연 5% 이상 7% 미만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은 1년 간 납입한 이자를 일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임대·개발·공급업과 금융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소상공인 제2금융 대출 이자환급 신청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 캐시백을 받으려면 별도의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정부의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라 개인정보 동의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의 신청 방법이 다른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개인사업자는 18일부터 ‘신용정보원 온라인 신청시스템’에서 바로 신청 가능한 반면 법인 소기업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을 통해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 시점에 폐업 상태인 경우 중소기업확인서 대신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발급한 확인 공문을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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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부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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