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예약방법 접종 일정 대상 부작용

이달부터 50대 연령층의 모더나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만55∼59세는 오는 26일부터, 50∼54세는 다음 달 9일부터 모더나 백신을 접종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일 이러한 내용을 발표하며, 12일부터 50대 연령층의 백신 접종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모더나사가 개발한 모더나 백신은, 총 2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 간격은 28일(4주)입니다.

아래에서 모더나 백신 예약방법, 접종 일정, 대상,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모더나 백신 예약 썸네일

모더나 백신은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유전자를 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표면항원 단백질을 생성해 면역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입니다. 생백신이 아니므로 백신이 코로나19 감염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mRNA 백신의 특성상 보관이 까다롭지만, 모더나는 화이자보다는 보관 방법이 덜 까다롭습니다.

영하 60∼90℃에서 6개월간 보관할 수 있고, 영하 2∼8℃에서 5일만 보관할 수 있는 화이자 백신과 달리,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에서 6개월 보관할 수 있고, 영상 2∼8℃에서 30일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 부작용

이런 mRNA 백신의 대표적인 이상반응이 심장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매우 드문 질환인데다 대부분 저절로 호전된다며 적극적인 접종을 강조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부작용으로 확인된건 접종 뒤 100만명 당 4명꼴로 발생한 심근염과 심낭염입니다. 심근염은 심장 근육에, 심낭염은 심장을 둘러싼 얇은 막인 심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매년 10만명 중 10명 정도에게 생깁니다. 둘다 가슴통증이 있는건 똑같지만, 심근염은 심장이 빠르게 뛰면서 두근거리고, 숨이 가빠지는 증상이, 심낭염은 숨을 들이마시거나, 몸을 뒤로 젖힐때 통증이 심해지는 등 호흡과 자세에 따라 통증이 있다없다 하는게 특징입니다.

접종 후 4일 이내에 그런 증상이 갑자기 없던 게 생긴다면 그때는 심낭염이나 심근염을 의심하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실 것을 권고하고 잇습니다. 심근염과 심낭염 모두 대부분의 경우 진통제를 쓰거나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호전됩니다. 다만 심근염은 매우 드물게 ‘전격성 심근염’으로 악화될 수 있는데, 체외심장 보조순환장치를 사용하면 1-2주안에 회복됩니다.

모더나 백신 접종 일정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

7월 26일부터 예방 접종이 시작 됩니다. 50대를 위주로 예약이 시작되며 60~74세 접종 연기자 중 사전 예약기간에 예약을 하면 예방 접종이 가능합니다.

모더나 백신  또한 잔여 백신 예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더나 백신 예약방법

코로나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7월 12일 부터 55-59세, 5,6월 60-74세 예약자중 미접종자의 사전 예약이 시작 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오니, 일정에 따라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마치며

백신 접종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백신 접종을 끝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백신 접종 후 유의사항, 예방 접종 증명서 발급방법, 백신 인센티브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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