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600억원 규모의 서초구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긴급수혈 대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들에게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기존 대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서초구 관내 지정 은행을 방문하면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서초구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대출한도
지난해 업체당 최대 2000만원에서 올해에는 최대 5000만원으로 3000만원 늘렸습니다. 최소 1200개 사업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자격 문턱을 낮춰 개인신용평점 879점(신용등급 3등급) 이하인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해 이들의 경영안정과 폐업 위기 극복에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서초구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금리
대출에 따른 이자 부담도 낮췄습니다. 초스피드 대출 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인 CD금리와 1.7%를 합해 적용되고, 이 중 1.3%를 구가 보전해줍니다.
이에 따라 대출 신청자는 전체 이자에서 1.3%를 차감한 이자만 부담하면 됩니다. 상환 방법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초구 소상공인 긴급수혈 대출 신청
과거 여러 기관을 방문하는 등 복잡했던 대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구비 서류와 함께 은행만 방문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대출이 가능합니다. 심사 절차는 결격 사유만 확인하는 간이 심사를 적용해 신속 처리합니다.
대출 규모
대출 규모가 지난해 400억원 대출 지원에서 올해 200억원 추가돼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습니다. 출연금은 구가 40억원, 은행 10억원(신한 5억·우리 3억·하나 2억원)을 포함해 총 50억원입니다.
마치며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리 및 요약
서초구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대출한도는 얼마인가요?
최대 5000만원입니다.
서초구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금리는 얼마인가요?
초스피드 대출 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인 CD금리와 1.7%를 합해 적용되고, 이 중 1.3%를 구가 보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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