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를 6가지로 나누었습니다. 테마주 특징은 다음과 같이 지속성, 성장성, 확장성, 사람 리스크로 구분합니다. 특징별 투자 전략은 아래와 같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테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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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테마주의 특징
① 계절주: 계절에 따른 주가 급등
② 정책주: 정부의 정책 발표에 따른 주가 급등
③ 남북경협과 방산주: 남북 관계에 급등락 반복
④ 엔터테인먼트주: 흥행에 민감
⑤ 정치주: 선거에 따른 주가 급등
⑥ 품절주: 주식 유통량이 적어 매물 잠김
정치주는 한 번에 끝나지 않는다
지속성은 테마 이슈가 계속되는지 여부입니다. 일반적으로 단기 이슈는 뉴스가 보도되면 더 이상 화젯거리가 없지만, 만약 더 나올 뉴스가 있다면 지속성은 오래갑니다. 선거는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에 뉴스는 지속적으로 나오게 되고 각종 이벤트는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 됩니다.
입당, 당 대표 선출, 대선 출마 선언, 후보 확정 등과 함께 여론조사 결과가 주가를 상승시키는 방아쇠 역할을 합니다.한 번에 끝나지 않기 때문에 고점 매도 이후에도 눌림목상승세를 타고 있는 종목이 수급 등의 요인으로 일시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것에서 저점 매수 기회를 엿볼 수 있습니다.
다만, 리스크가 매우 큽니다. 예를 들어 대선 후보의 스캔들이나 갑작스런 사퇴가 있다면 주식은 걷잡을 수 없이 하락 할 것입니다.
정책주는 가치투자 대상이다
성장성은 실적 개선으로 회사가 크는 것입니다. 정책과 관련된 테마인 정책주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회사 실적이 좋아지고 가치투자 입장에서도 좋은 투자처가 됩니다.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 로봇, 수소차, 5G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장기간 투자하면 성장 과실을 얻을 수 있고 성장 가능성이 높다면, 정책주는 자녀들에게 증여하기에도 좋은 종목입니다.
나라에서 관련 정책으로 심포지엄이나 발표가 있다면 시세를 주고 급등 하는 케이스가 많이 보입니다.
종목 교체가 적은 계절주, 남북경협주(방산주), 품절주를 노려라
확장성은 종목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확장성이 높은 테마주는 정치주, 정책주, 엔터테인먼트주 등입니다. 새로운 정치인과 인맥, 시대 변화에 따른 정책, 케이팝 스타 등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식에서도 종목이 늘어나면 기존 종목은 매력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다시 진입할 수 없다면 그때부터는 테마에서 탈락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확장성이 낮다는 것은 잦은 종목 교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즉, 종목 교체가 적으니 한번 알아 두면 평생 써먹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초보 투자자나 은퇴자에게 최적의 투자 대상입니다. 확장성이 낮은 테마로는 계절주, 남북경협주·방산주, 품절주가 있습니다.
계절은 1년마다, 남북 대치는 수시로 바뀌니 이미 나올 종목은 다 나왔다 보면 됩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종목이 많지 않습니다. 품절주는 최대주주 지분율이 매우 높아야 합니다. 최대주주 지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새로운 품절주가 생겨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정치주와 엔터테인먼트주, 사람을 믿지 마라
정치와 엔터테인먼트의 공통점은 사람에 의한 변동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잘 만나면 물 만난 물고기처럼 급등하지만 반대로 순식간에 하락하기도 합니다.
대선 후보 1위였던 정치인의 불출마 선언에 모든 관련 정치주가 소멸되었습니다. 원정 도박, 성 접대 논란으로 시끄러운 엔터테인먼트 회사도 실적 악화와 주가 급락을 겪었습니다. 절대 사람만 보고 있으면 안 됩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테마주 투자 를 정리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