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고신용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대출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지원 기간이 1년 연장됩니다.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지원대상
금융위원회는 12일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운영 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정부가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인 ‘희망대출플러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인 신용평점 920점 이상의 고신용자를 대상으로 1년간 최대 3천만원을 연 1.5% 금리에 대출해주는 게 뼈대입니다.
저신용자(개인 신용평점 744점 이하)들을 위한 ‘희망대출’과 중·저신용자(개인평점 919점 이하)를 위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이 5년간 시행되는 데 반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은 당초 1년간 한시 운영하기로 했던 것을 이번에 2년으로 연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차주는 만기를 1년 연장할 수 있고, 신규 차주는 만기를 2년까지 설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원 대상도 기존엔 손실보전금 또는 방역지원금을 받은 경우에서 2020년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을 받은 소상공인을 포함하는 쪽으로 확대됐습니다.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신청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오는 1월 25일부터 14개 은행(케이비(KB)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엔에이치(NH)농협·수협·에스씨(SC)제일·경남·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 등) 모바일 앱이나 전국 영업점 창구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마치며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일상 회복을 돕는 맞춤형 종합 금융지원 상황별 프로그램을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매출감소, 대출금리 부담 낮추기, 업종 전환 , 대출상환, 신규 자금 지원에 따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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